직물의 가공이란?

공정의 최종단계에서 물이 갖는 결점을 보완하거나

직물이 지닌 교유의 특성을 충분히 살리고,

특수한 기능이나 외관을 부여하는것이다.

많은 가공 중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가공에 대하여 알아 보자

"머서화 가공"

보통 실켓 가공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면사나 면섬유를 진한 가성소다의 용액에 담그고 처리하여 광택이 나게 하는 가공법이다!

좋은점은 면의 특성인 수축을 최소화 시켜주며 잔털이 나는것을 어느정도 보완해 준다.

소재의 강도가 증가하고 염색성이 좋아진다.

실크와 같은 광택이 난다고 하여 실캣가공이라고 부른다.

"방축가공"

방축 가공은 수축가공 과 방축가공으로 표현하며

수축가공이란

직물을 미리 수축시켜 착용중에 수축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가공이다!

수축이 심한 원단일 경우 사용을 자제하는것이 최우선이며

수축가공을 하지 않고 완성품을 만들고 나면

55사이즈가 44사이즈로 줄어버리는 경우도 생겨 버린다.

방축가공은

수축가공과 반대로 수축을 방지하는 가공법이다.

런던슈렁크 : 물리적 가공으로 이완수축 안정화를 하여 촉감을 향상시키며

염소화법: 섬유의 강도를 저하하는 가공법이다.

"캘린더 가공"

딱딱하고 무거운 롤러로 밀어서 처리하는 가공으로

표면이 매끄럽고 압축에 의해 직물조직을 치밀하게 하며, 광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광택을 부여하는 일반 가공과, 외간에 무늬를 부여하는 특수가공을 나뉘어 진다

가공종류는

엠보스 가공 : 금속 롤러에 형을 파서 직물을 누를 방식

모아레 가공 : 원단 표면에 파도치는 물결무늬를 부여하는 가공 방식

슈라이너 가공 : 면직물에 견광택과 같은 촉감을 부여하는 가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