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신입MD에 도전하고 있는데,

신입구인에서도 경력MD를 우대하며 먼저 채용하고 있을때,

어떻게 해야하죠?!

MD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위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요즘 수많은 MD 채용공고가 있지만, 대체로 경력MD 를 우대하고, 선호하는 경향이 매우 강합니다.

특히 신입MD 를 채용하는 경우에도 관련된 경력이 있는 사람을 먼저 채용하는 기류가 매우강합니다.

아무래도 기업입장에서는 완전 신입MD 를 채용해서 교육시키고 하는 것보다는

다소간의 경험이라도 있는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 더 시간과 에너지 소모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그런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아카비전에는 졸업생 분이 연락와주셔서 신입AMD를 채용하는데, 경력이 없어도

정규과정졸업생중에 괜찮은 친구가 있다면 본인이 직접 가리키며 하겠다고.

21살에 이제막 초대졸 졸업하는 친구를 채용해주셔서, 지금 잘 알려주면서 회사생활을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사실 이런경우가 매우 드문것이 현실입니다.

그럼 여러분이 MD 는 되고 싶은데 전혀 경험도 없고 지식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물론 시간과 비용을 좀 투자할 수 있다면, 아카비전에서 3개월간 정규과정을 듣고 취업을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일단, 본인이 지원하는 카테고리나 분야의 인턴이나 아르바이트 계약직등에 먼저 지원해서 경험을 쌓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이런 AMD경력은 최소 3개월, 최대 6개월 또는 1년정도면 충분합니다.

보통 파견직을 최저임금을 받고 2년을 대기업에서 파견/대행 에이전시를 통해서 계약해서 다닌는 분들도 주변에서 많이보았는데요. 2년이라는 시간은 AMD업무를 배우기에는 너무도 긴시간입니다.

최대 6개월에서 1년정도 AMD로 일을 배우시고, 다른곳에 신입MD또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AMD로 지원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기업들도 비용을 줄이고, 많은 신입들을 채용해서 테스트 하고자 적극적으로 인턴이나 계약직, 아르바이트등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런 계약은 경험을 하면서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하되 너무 긴시간 있게된다면

그저 회사에 이용을 당하는 것밖에 되지 않으니, 지원자 분들이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대한민국의 모든 취준생분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