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오전에 아카비전 졸업생 중 현재 코스피 상장사에서 10년넘게 패션MD로 근무하고 있는 분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본인 팀에 직원중 1명이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퇴사를 하게 되어서 다음주까지만 일을 하게 되었다고, 급하게 인재 추천을 요청했습니다.

일정이 매우 타이트 했습니다. 이력서를 주말까지 받아보고, 월요일과 화요일에 면접을 진행한후에 화요일에 최종확정후 수요일 부터 출근해서 기존 직원에게 수, 목, 금 3일간 인수인계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신입도 지원가능하지만 기존에 관련 경력이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현재 정규과정 3개월 수료생과 재학생중에서, 그래도 아르바이트나 기타 경력이 다소간 있고, 이미 이력서와 자소서 그리고 포트폴리오를 만든 학생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래도 3명 정도 추천을 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3명에게 금요일 오후에 바로 전화를 돌렸습니다.

상황을 설명하고 바로 출근이 가능한지 체크한 후에, 이력서/자소서/포트폴리오를 제출하라고 했습니다.

결국, 이번주 월, 화에 바로 3명다 면접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관련된 경력이 조금 있는 교육생 1명이 최종합격해서, 오늘부터 출근을 하게 되었다고합니다.

취업은 정말 타이밍입니다.

하지만 좋은 타이밍이 왔을때 바로 지원할 수 있도록, 이력서/자소서/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는것이 참 중요합니다. 이러한 서류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바로 지원을 할 수 없기때문입니다.

업체에서는 대부분 실무 경험을 MD 채용시 가장 중요하게 보기에, 저희 아카비전교육에서는 경력이 전무한 교육생들의 경우 아르바이트와 인턴등을 추천해서 일정기간 근무후 정규직 채용에 추천해서 취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소 3개월, 그리고 6개월 이상의 아르바이트나 인턴 경험이 있는경우는 MD 정규직 채용에 합격하는 것을 최근에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다만 요즘은 아르바이트도 경력있는 사람들을 선호하는 문제가 있지만, 학원 정규과정의 이론, 실무, 실습 교육을 진행중이거나 수료한 사람들에 대한 신뢰로 대부분 선발해서 일을 가르쳐주면서 돈도 벌수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업체들(물론 이업체도 저희 학원 정규과정을 수료한 졸업생이 계속해서 구인의뢰를 해주면 진행을 하고 있는데, 보통 저희 학원출신 분들이 일을 하다가 정규직으로 3~6개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가고, 그에 따라 계속해서 새로운 인원이 추가되고있는 상황입니다.) 이 있다는 것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좋은 상황인듯합니다.

이번 취업이 진행된 회사는 사원들의 근속기간이 길고, 저희 학원 출신 수료생들도 여러명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으며, 기존에 좋은 신뢰관계를 채용이 진행될 경우 지속적으로 구인의뢰가 들어오는 기업입니다.

하지만 교육생들과 취업상담을 하다보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너무 마음이 조급해서 빨리 취업해야지 하는 마음을 갖다보니, 매우 불안해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취업은 타이밍입니다. 내가 취업하고자 할때 나와 맞는 회사가 구인이 있어서 들어갈수있다면 참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빨리 취업하고 빨리 퇴사를 하는 것보다는, 나와 맞고 내가 잘 할수있는 곳에 취업해서 장기간 다닐 수 있다면 그것이 더 바람직 하지 않을까요?

MD취업을 희망한다면 아카비전!!

https://blog.naver.com/acavision77/223085614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