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기 김ㅇㅇ 님은 이번 2월에 졸업을 하고 3월부터 부터 패션잡화md로 취업에 성공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4학년 2학기 시작할때 학원에서 수업을 들었었고, amd 아르바이트로 실무경력을 쌓아서 이번에 정규직 채용에 당당히 합격했네요!
1. 안녕하세요. 수료를 축하합니다. 3개월 과정을 수료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감사합니다! 3개월이란 짧다면 짧은 혹은 길다면 긴 기간동안 수업과 더불어 개인 시장 조사, 팀시장조사, 상품기획 공모전까지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 가장 의미 있었습니다.
학원의 소개를 통해서 온라인 amd일을 하게되었는데요 , 회사를 다니며 피곤 했지만 먼거리를 꼬박꼬박 참석하면서 들을 정도로 질 좋은 수업들이 잘 짜여져 있었고 진심으로 학원생들을 생각해주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원장님 실장님 대리님께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의 의지와 성실함으로 마지막 수료식때 개근상을 받았었는데 그 어떤 상보다 뿌듯하더라고요!
특히 제가 이전에 가진 가치관들을 많이 바뀌게 해준 이 3개월이란 시간들이 앞으로 저의 삶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해주어서 학원 그 이상의 의미를 주었던 것 3개월 과정이었습니다.
2. 가장 좋았던 수업이나 기억에 많이 남는 수업이 있나요?
아카비전 홈페이지에도 자세히 나와있지만, 다양한 MD 직무에 대해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특별히 어떤 수업이 좋다라고 콕 찝어 말하기에 각각의 매력이 두드러져 고민되지만 그 중에 고르라면 저는 퍼포먼스 마케팅 수업이 기억에 가장 남았습니다. 강사님께서 현직에서 사용하시는 통계 툴부터 시작을 해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법, 실제 회사에서 MD들이 주로 하는 구체적인 일과 같이 현직자분 아니면 알기 힘든 여러 사이트들 정보들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강의 진행 방식이 단순히 정보전달식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먼저 던져주시면서 저희의 궁금증을 유발시켜주세요!
평소 소비자의 입장에서 그냥 지나친 다양한 상황과 문제들을 짚어주시고 이후 MD의 시각으로 바라보시고 설명해주실 때 정말 재밌더라구요 또 수강하고 싶어질 정도로 흥미로운 수업이었습니다.
번외로, 주말마다 엑셀 실무 과정 수업을 진행하는데요. 학원생은 할인해준 다고 하여 들어볼까 하고 별생각 없이 수강하였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아예 기본적인 엑셀도 무지한 상태였는데 1주차에 간단히 기본적인 툴을 알려주시고 실무에서 사용 가능한 스킬들을 가르쳐 주십니다.
실제 회사에서 주어지는 상황을 예로 들고 엑셀 수업을 진행하시는데 이해가 훨씬 잘되었어요.
대신 저는 기본기가 없어서 유튜브 강의로 정말 기초적인 부분은 스스로 공부했습니다! 차이점은 이 수업이 MD실무에 쓰이기에 훨씬 더 적합하고 유튜브는 그속에서 단축키나 툴 사용법에 초점이 맞추어져서 조합해서 들으면 서로 채워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3.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나요? (팀별시장조사, 개인시장조사, TFT)
제일 기억에 남은 프로젝트는 TFT상품기획공모전입니다! 각각 원하는 카테고리 별로 학원내에서 팀을 구성하여 상품 런칭 혹은 기존 브랜드 리뉴얼 구상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팀원들과 함께 3주간 진행했던 프로젝트입니다.
아마 다른 학원생분들도 공감하시겠지만 아카비전에서 가장 비중있는 프로젝트기도 하고 힘든 만큼 정말 뿌듯함이 큰데요. 하나의 브랜드를 선택해서 실제로 상품을 기획한다던지 리뉴얼을 한다던지 구상해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간에 강사님께 피드백을 요청하면 해주시는데요 확실히 해당 분야에 오래 일하셔서 그런지 저희가 생각하지 못한 디테일한 부분을 잡아주십니다. 그리고 각자 팀 주제에 맞게 소비자 분석 , 마케팅 전략 구상 등 한 프로젝트 내에서 전반적인 과정을 다 경험해보기 때문에 의미있는 활동이었습니다!
마지막 최종 발표 이후, 심사위원이신 강사님이 내용 피드백부터 프레젠테이션 능력에 대한 부분도 짚어주셔서 엄청 많은 것을 얻고 배워갔습니다.
4. 학원에 다니기 전과 지금을 생각하면 어떤 것이 좀 달라졌나요?
학원을 다니기 전, 막연하게 MD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만 했었습니다. 정확히 무슨일을 하는지,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무지한 상태였었고 감히 내가 MD라는 직무에 도전할 수 있을까 라는 그런 막연함속에서 불안감을 가지고 22년 상반기를 그냥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카페 글을 통해서 아카비전이라는 학원을 접하게되었고 MD학원이라는 존재도 몰랐던 저는 과연 도움이 될까, 반신반의로 등록을 하여 3개월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그렇게 학원을 등록한 이후, 현직자 강사님들의 강의 내용이나 조언을 통해서 직무에 대한 구체성을 더 잡혀갔고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막연한 얘기처럼 들리시겠지만, 저는 취준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서류를 적고 면접을 뚫지 이런 생각을 먼저 했었는데요. 학원을 다니고 학원를 통해 온라인AMD 일을 시작하면서 현장에서 직무를 경험하니 자소서에 써지는 내용 그리고 동시에 면접 준비도 원활히 되더라구요 . 제가 경험한 과정을 정말 간단히 말씀드리는 거지만 학원을 통한 이 돌파의 경험이 저의 자신감을 많이 채워주었습니다.
5. MD가 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위에서 말씀 드렸던 것 처럼, MD를 막연하게 꿈꾸다가 무엇을 먼저 해야할지 몰라서 학원부터 등록하자 하고 시작을 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학원이 아니었으면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무지한 것은 물론이고 AMD의 경험도, 최근에 합격한 회사도 입사하기가 굉장히 힘들었을 것입니다.
수강 1개월 째, 실장님께서 학원에 구인의뢰가 들어온 AMD 아르바이트직무를 지원해보라고 하셨고 그때의 저는 겁부터 먹고 지원을 꺼려하다 실장님이 용기를 주셔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요새 취업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 신입에게도 직무 경험을 요구하는 것인데요, MD 공고를 보시면 더욱 느낄 것이라 생각합니다. 첫 AMD일을 통해서 수업에서 들었던 내용들 직접 보고 겪으며 강사님들의 수업 내용이 빛을 발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동시에 저의 하찮던 자소서도 수정하고 발전 시키면서 AMD 일 7, 8개월 차에 이력서를 넣으니 서류 합격률 자체가 달라졌습니다. 지금까지 본 면접들은 다 합격이었고, 무심코 시작한 AMD일, 학원에서 교육을 받은 것이 플러스 요인이었습니다.
물론 MD학원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면접관, 현직자분들도 계셨지만, 면접 때도 당당히 설명 드렸고 지금 다시 말하자면 학원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저도 없었다고 정확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항상 실장님께서 자신감이 떨어져있다! 신입은 당연히 부족할 수 밖에 없다라고 격려를 해주셨는데 최근 2달 취준을 해보니꺼 맞더라구요. 그리고 부족하더라도 이력서를 던지는 연습, 면접에 가보는 것 이런게 정말 커요 !
아마 이런 건 그냥 혼자였으면 못했을 것 같은데 학원 수료하고 나서도 틈틈히 실장님과 상담하면서 정신 단련도 하고 제스스로 발전을 해나가니 어느새 많이 성장해있었습니다.
또 한가지 학원의 장점이 현직분들과 다이렉트로 소통이 가능합니다. 유튜브에 현직자 인터뷰니 뭐니 나오는데 그냥 저는 눈 앞에서 물어볼 수 있는게 좋았어요 . 그리고 강사님들 정말 존경스러운 점이 일 끝나고 피곤하실 법 한데 돈 그 이상의 수업을 해주십니다! 그냥 돈받고 하는 일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강의하세요 ! 이런 분들을 곁에 두니 학원비가 아깝지가 않았어요. 오히려 남는게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학원 추천합니다 정말로!
다만 학원을 등록하려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나의 배우려는 의지, 발전하려는 노력이 밑바탕이 되어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이지, 단순히 학원만 다닌다고 취업 등 모든게 해결되진 않아요. 다니기로 결심한 만큼은 내가 조금 바빠지더라도 힘들더라도 딱 3개월 투자하시고 학원을 통해 주어지는 기회들을 잡고 직무 경험을 쌓으시면 불과 몇달 전의 나와는 달라진 모습으로 지낼 수 있습니다! 즉 기회는 본인이 만든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다니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저의 목표는 이 직무에 전문가도 되고 싶고 학원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학원이 잘되어 이후에 들어오는 후배들께도 많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그때까지 저도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꿈을 향해 화이팅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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