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수료를 축하합니다. 3개월 과정을 수료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우선, 늦은 나이에 MD가 되기 위해 용기 내어 도전했던 행동과 배움의 시간들을 잘 마무리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 길고 여유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굉장히 짧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제 자신에게 여러 가지 아쉬움이 남지만, 3개월의 수료과정은 절대 후회하지 않을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2. 가장 좋았던 수업이나 기억에 많이 남는 수업이 있나요?

모든 강의는 현직자분들의 수업이기 때문에 알차고 유익했지만 그중에서도 이희조 강사님과 김동준 강사님의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MD의 생생한 업무내용, 현재 시장 현황, 미래 시장 예측, 앞으로 MD가 되면 해야 하고 알아두어야 될 것.. 등 제가 MD 관련 일을 하면서 간접적으로 보고 느꼈던 것들과 교차되어 많은 공감이 되었고, 여러 방면에서 시야를 좀 더 넓히고 귀를 트일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또 그 시장이 왜? 어떻게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 앞으로 타겟을 삼아야 하는 카테고리와 방향을 적절한 예와 함께 강사님의 경험을 섞어 얘기해 주셨기 때문에 재밌고, MD에 대한 흥미가 더 생겼던 수업이었습니다.

3.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나요? (팀별시장조사, 개인시장조사, TFT)

당연히 TFT입니다!! 저는 좋은 팀원들 만나 함께 제이에스티나(주얼리,악세사리 회사)의 세미웨딩드레스와 스몰 웨딩패키지를 만들었고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팀원들과 의견을 제시하고 조율하며, 중간중간 아이디어도 생각해 내고 직접 시장조사를 하며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MD로 일을 할 때 좋은 경험이자 거름이 될 수 있었습니다. MD아카비전이 아니면 어디 가서 이런 중요한 경험을 할 수 있겠습니까?!ㅎㅎ 그렇기 때문에 개인, 팀별 프로젝트는 꼭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자신의 역량을 키워야합니다.

4. 학원에 다니기 전과 지금을 생각하면 어떤 것이 좀 달라졌나요?

늦었지만 그럼에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직접적인 MD 경험도 없었고, 나이도 많았기 때문에 주변의 시선과 현실에 좌절 했었는데 학원을 다니며 원장님, 강사님들, 실장님 또 과장님과 소통하며 저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어요. 모든 분들이 할 수 있고, 하면 된다고 해주셨기 때문에 자신감을 얻고 직진했고 결국 온라인MD가 될 수 있었습니다.

5. MD가 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아카비전을 추천하는 말을 좀 해주세요!

현직 MD분들의 생생한 강의,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짜여있는 엑셀 수업은 오직 MD아카비전에서만 들을 수 있습니다. 뭐부터 해야 될지, 이게 맞는 건지 의심이 들고 두려울 테지만, 일단 MD가 되기로 마음먹었다면 아카비전에서 시작해 보세요. 아카비전의 커리큘럼은 시작부터 끝까지 잘 짜여 있기 때문에 믿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따라가면서 수업내용을 정리하고, 틈틈이 포트폴리오, 이력서를 작성하며 실장님께 피드백도 받고 능동적으로 움직이신다면 분명 본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거에요~! 끝으로 최실장님이 해주신 말씀 중에 기억에 남았던 말이 있는데요. '다시 돌아가지 마, 최선을 다해서 해봐'

주저하지 말고, 되돌아가지 말고 바로 도전! 실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