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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업무에 필요한능력은 바로 기획력!
by 송실장  작성 2022/12/28 15:41   조회 13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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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서 유를 만드는 10가지 빡신 기획 습관 "기획의 정석" 박신영님이 지은 책을 최근에 읽었습니다.

삼성, LG, CJ등에서 인정받은 실무 기획력 대표강사, 10만독자가 이미 선택한 기획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교과서라는 카피를 표지에 담고있어요!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뇌가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은 시합에서 성공적으로 경기하고 승리하는 것을 미리 떠올려보는 '상상훈련'을 하기도하며, 상상상훈련만을 위한 트레이너가 따로 있고, 그 훈련만으로도 실제에 버금가는 효과를 낸다는 것은 이미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입증되어왔음을 지적한다.

즉 뇌에 대한 이론들에 근거하여 뇌는 긍정과 부정을 인식하지 못하고 바로 이미지를 만들며,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므로 인생은 딱 우리가 상상한 만큼만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뇌과학적인 사실을 말한다!

이미 시크릿과 꿈꾸는 다락방등 다수의 책에서 이야기 한일이지만, 뇌과학으로 풀어내니 더 가깝게 느껴졌다. 저는 예전에 강호동님이 어려서부터 천하장사가 되는 이미지를 상상하며 어린나이에 이만기 장사를 누르고 천하장사가 된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았는데, 그때 만큼은 그의 진정성이 느껴졌었다.

저자가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어떤 프로젝트나 일도 부정적인 이미지로 관철되면 이것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뇌의학 권위자인 하야시 나리유키는

"일단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정보는 제대로 이해 할 수 없고 깊게 사고할 수도 없으며 똑똑히 기억하기도 어려워진다. 뇌의 이해력과 사고력, 기억력을 향상시키려면 우선 '재미있다', '좋다'라는 평가를 받아야 한다. 무언가를 좋아하게 되는 힘을 기르는 것은 곧 뇌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과 같다.

- 하야시 나리유키, 두뇌를 깨우는 7가지 습관(김영사, 2011)

저자는 이 책을 읽고 무언가를 좋아하는 것, 감탄하는것,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든 재미를 느끼는 것도 지혜로운 능력임을 깨달았다고한다.

즉 이책을 대하는 자세를 무언가 배우고 내가 직접 실천해봐야겠다고 의식하고 읽는다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물론 이 후기를 대한는 여러분의 뇌도 그렇게 인식한다면 더 많은 것을 얻어 갈수있다.

빡신기획 습관No.0

자신의 뇌 경영하기

나는 머릿속에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가?

1) FOCUS 근본적으로 중요한게 뭔가

직장상사에게 구구절절 어떤 설명을 한다면, 그 상사는

"아 시끄럽고, 이 일을 왜 해야하는데?"

"아, 시끄럽고, 그래서 해결책이 뭔데?"

"아, 시끄럽고, 나 바빠, 한마디로 뭔데?"

라고 말할것이다.

프로세스 관점에서 나자산에게만 파묻혀 일했는지, 상대방을 인식하고 제대로 일했는지의 차이를 가져오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 상대방의 질문을 간파해야한다.

왜? 는 기획배경(problem)

뭐? 는 제안내용(solution)

시간없어, 한마디로 뭐야? 는 콘셉트(concept)

그림이 안그려져, 느낌이 안와는 실행방안(acton plan)

당연한 얘기 지루하게 하지말고는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즉 기획은 그분의 입장에서 그 일을 왜 해야하는지 기획배경을 정의한 후, 해결책을 끌리는 한마디(concept)로 제시하고, 그림이 그려지도록 세부적인 실행 방은을 제안하며, 그 분이 이해할 수 있도록 그것을 기획서로 쓰는 것, 그리고 그분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발표 하는 것이다.

여기서 그분은 단순히 직장상사가 아닌, 시장의 소비자, 당신의연인등 "상대방" 모두이다. 상대방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그들은 빨리 명확하게 자신들이 알고싶은 것만 알면된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그분에게 시달리기 전에 스스로 그분이 되어 당신의 기획을 점검해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당신은 앞으로 훨씬 주체적이고 신나는 기획을 할수있다.

빡신기획습관No.1

상대방의 뇌 신경쓰기

나의 기획은, 나의 기획서는, 나의 발표는 상대방의 머릿속에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가?

즉 우리 뇌는 사실과 상관 없이 이미지를 구상하고 떠올리면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인다. 그러니 가능하면 내가 원하고 꿈꾸고 사실이 되기를 원하는 것을 그리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그리고 상대방의 뇌에도 신경을 써서 상대방이 원하고 그리고 싶고 꿈꾸고 싶은 내용을 내가 그려준다면, 당연히 상대방은 나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경청하게되며 공감하게 될것이다라는 것이다.

여러분도 이글을 읽고 자기만의 인사이트로 발전시켜 자신의 문장으로 만들어서 실전, 업무와 일, 생활에 적용한다면 어떨까??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이어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