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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

R&R

TFT

얼마전 MD면접에서 "KPI를 어떻게 만들고 달성한건가요?"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당황하자, "KPI"가 뭔지 아나요?

라는 질문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다 아는 듯하지만 막상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특히 취준생들을 위해 준비했다.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 핵심 성과를 평가할 척도를 나타낸 지표이다. 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주간 또는 월간 KPI를 산정하고 달성여부를 확인한다. 주간회의나 월간회의 자료에 반드시 들어가는 내용이다.

TFT(Task Force Team) : 프로젝트를 수행할 핵심 인력 구성의 팀니다. 당연히 아는줄 알고 계속 사용했는데, 학생중 모른다는 친구가 있어서 아, 모를수있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보통 회사에서 특별한 프로젝트가 생기면 팀별로 인원을 착출해서 모여서 팀을 만드는 것을 보통 TFT라고 하고, 프로젝트가 끝나면 해산한다.

R&R (Role and Responsibilities) : 개인의 역할과 그에 따른 책임 분배! 요즘 R&R이 잘 이루어 지느냐가 아느냐가 MZ세대에게는 참 중요한듯하다. 기존 한국회사의 업무는 명확한 R&R이 없었고 특히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는 더욱 그랬다. 하지만 최근에는 글로벌화의 영향으로, 외국에서는 자신이 맡은 일만 딱하는것이 예전 부터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다. 한국에서도 R&R이 확대되고 있다.

C/C (Carbon Copy) : 메일을 참조해야 하는 사람을 참조하는것이다. 보통 회사에서 팀원들과 메일을 함께 확인하기 위해서 C/C를 넣거나 팀장을 보통 C/C를 넣고, 대외 메일을 보낼 때는 숨은참조 기능을 활용한다.

F/U (Follow Up) : 특정 업무에 대한 후속조치를 뜻한다. 즉 어떤 태스크에 대해서 회의후 제안사항등이 나오면 후속조치를 바로 실행해서 적용하는 것이다.

ASAP(As Soon As Possible) : 가능한한 빨리라는 영어 숙어 표현으로, 업무중 가장 우선해서 처리하라고 할때 이렇게 말한다. 영어로 말할때는 "에이에스에이피" 또는 "에이샢"으로 표현해서 말한다.

기본이 되는 용어들을 알고 직장생활을 한다면 보다 원활한 직장 생활이 될것이다.

최근 신입사원들이 기본 업무 용어나 매너를 잘 몰라서 난감했다는 현직 md팀장의 말을 듣고 만들어보았다.

다음에는 기본매너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