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order
재 주문 또는 추가 주문이라는 뜻이다!
우리가 판매하는 상품을 리오더 하는 경우에는
상품이 잘 팔려서 재고가 부족하여 추가로 생산해야 하는 경우이다.
상품을 추가로 생산할 경우, 실무md업무에서는 리오더를 결정하는 시점이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재고 부족으로 인한 판매 loss 때문이다.
판매가 잘되는 시기에 상품의 재고가 없으면, 소비자는 경쟁사의 대체 상품으로 구매를 전환하거나
구매를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리고 재 주문한 생품의 입고 시기에 따라 상품의 구매의사를 결정하는데,
모든 상품에는 저마다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구매 시점부터 상품을 착용 또는 이용할 수 있는 시기를 감안하여
구매행동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의류는 봄,여름,가을,겨울 이라는 시즌성 유통기한
식품은 고객이 섭취할 수 있는 신선도의 유통기한
각 카테고리별 상품마다 유통기한은 존재한다.
그래서 흔히, 우리는
친구들과 고기를 구워 먹을때, 고기가 끊기기 전에 미리미리 고기를 굽기위해
불판에 고기를 잔뜩 올려놓나 보다. 하하 ^^
[농담반 진담반 ^^;]
그렇다면 리오더 시점은 언제 결정해야 할까?
의류상품을 예로 들어 보겠다!
첫째, 상품의 출고시점부터 판매 종료시점을 예상해야 한다.
위에서 언급한것 처럼 의류상품은 유통기한이 존재한다.
보통 md는 상품 출고 이후 6주에서 길게는 8주정도를 예상한다.
(물론 상품마다 상이하겠지만,,평균적으로)
그래서 리오더 하는 시점에서 재입고 되었을때 남은 판매기간이 얼만큼인지 알고있어야 한다.
재입고가 되었는데 상품 판매기간이 2주도 남지 않았다면,
리오더한 상품은 잔뜩 재고로 남을게 뻔하기 때문이다.
둘째, 상품의 주별, 일별 평균 판매량을 알고있어야 한다.
리오더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판매량 추이와 앞으로 판매될 추이를 계산하여 수량을 결정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별로 평균 판매량, 일별로 평균판매량 값을 구하고 참고하여
최종 리오더 생산량을 결정한다.
md는 자사가 가지고 있는 생산 프로세스 및 소싱역량에 따라서
리오더 진행시 리드타임을 미리 계산하고, 상품 출고 이후 판매 즉시 리오더를 진행할 만한 리스트를 만들고
일별, 주별 관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미지자료와 함께 리오더 설명 다시 보기↓
https://cafe.naver.com/acapas/14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