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Retailing 리테일링(소매업)” 수업후기입니다.

유통이란 생산자에서 소비자로 재품 및 서비스의 소유권을 이전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장소(운송), 시간(보관), 소유(매매)의 변화가 필요하게 된다고 합니다.

유통의 경로를 보면, 보통 예전에는 생산자, 도매상, 소매상, 소비자로 이루어졌지만 최근에는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도 많이 활성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제조업의 경우 보통 전문제조사는 하나의 카테고리 상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데 보통 자동차, 가구, 화장품등 전문 제조사가 있지요

제조업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OEM과 ODM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는데요.

OEM은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로 주문자의 요청에 의해 생산하고 상표가 붙혀지는 제품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애플이 중국에서 이렇게 생산을 하고 있다고합니다. 즉 OEM 제조사는 주문하는 사람이 원하는 스펙에 맞춰 제품을 잘 만들면됩니다.

ODM은 Original Design Manufacturing으로 제조업자 개발생산이라고 합니다. 즉 ODM업체에서 자신들의 기술력을 활용해서 제품을 만들고 요청한 업체의 브랜드를 붙이고 판매를 하게됩니다. 대표적으로 코스맥스와 한국콜마를 들 수 있다고 합니다.

어느덧 어려워 보이는 것도 제가 잘 이해하고있지요? ㅎㅎ

도매업은 생산자와 소매업자를 연결해주는 중간역할을 하는 산업활동으로 남대문시장과 노량진수산시장등이 있는데, 현재 현저히 축소되는 상황인데, 대기업을 기반으로 하는 대형 소매업의 시장진입이 확산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소매업은 크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눌수있는데, 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가 증가함에 따라서 소량다품종 및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식대체식품) 카테고리가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식품MD의 니즈도 더 많아졌겠죠?!

유통업체별 매출구성을 보면 코로나전에 대형마트나 백화점이 매출이 높았다면 코로나 이후로 온라인이 2021년 48.3%로 가장 매출점유율이 높고 다음으로 백화점 17%, 대형마트,15.7%, 편의점 15.9%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보통 할인점에서 식품의 매출비중이 높고 백화점은 해외유명브랜드나 의류의 매출 비중이 높다고합니다.

이후 할인점, 백화점, 편의점, 슈퍼마켓, 홈쇼핑등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 유통망에서 md의 역할과 하는일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강사님의 두 번째강의때 온라인 유통채널에 대해서 강의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현업에서 다양한 유통채널에 계시며 일어났던 에피소드들도 여러 가지 이야기해주셨지만 여기서 모두 이야기 하면 실제 수업때 재미가 없으실듯해서 생략할게요 ^^

이정도면 열공하고 있는거 맞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