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비전 2기 김정애 - (주)한국 하비비 MD

Q.MD라는 직업을 접하게 된 동기

솔직히 언니의 권유로 MD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제 성격과 너무 잘 맞을것 같다나요?
호기심 많고,언제나 적극적이고 관찰력이 뛰어난 저에게 딱이라면서...
그래서 자연스레 알게 된 후,
정말 제 성격에 잘 맞는걸 느껴서 시작하게 되었구요
지금도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Q.아카비전에서의 6개월은 어떠셨어요?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거라 참 많이 두려웠습니다.
''나이도 많고,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는 거라 잘 해낼수 있을까..''라는 점에서요
그래서 학원에서 하는대로 열심히 따라갔죠.
알지 못하는 무언가를 알아 간다는건 정말 재밌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전 재미나게 배웠어요.
선생님들도 모두 잘 가르쳐 주시구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6개월간의 배움이 제겐 헛되지 않아요...^^

Q.취업 후 느낀 MD로써의 매력

지금은 쇼핑몰 엠디가 아닌 벤더에서 엠디로 일하고있습니다.
새로운 상품이 탄생시켜 각 쇼핑몰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릴때 가장 흐뭇합니다.
하나에서 열까지 기획하고 진행하야 한다는게 어렵기도 하지만
일하는게 재밌고, 언제나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살아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낍니다.

Q.후배 MD에게 해주고 싶은말

모든 후배님들 언제나 처음은 두려움과 호기심으로 시작합니다.
하다보면 즐거움과 재미도 느낄테고 나와는 맞지 않는다 하여 포기도 하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하고자 하는 사람은 그게 그 사람의 몫이고 당연히 해야할 일인 것이기 때문에
받아들이게 되지만
포기하는 사람에겐 무슨 일이든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뭐든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배우시고,
긍정적인 사고와 활동적인 모습으로 임한다면 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