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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후기] '2004 아카비전 송년회를 마무리하며'
by 아카비전  작성 2004/12/14 19:52   조회 12680
* 2004 아카비전 송년회를 마치고!


2004년 송년회 그것은 우리에게 참으로 많은 의미가 있었습니다.

먼저 아카비전 유혜숙원장님의 교육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에 찬사를 보내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참으로 고개 숙여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준비를 많이 했고 협찬도 참 많이 들어 왔습니다. 협찬 선물을 골구로 나눠주며 재미를 더해보려 노력을 했습니다. 마케팅 공부하기도 힘든 상황 속에서 높은 참석율을 보여준 필자의 부사수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누군가 그런더군요 팬이 참으로 많다구여. 자만 하지 않으려 합니다. 우리는 가야 할 길이 아직 많이 남아 있기에 더욱 열정을 더 해 보려고 합니다.

그날에 부사수들의 눈을 볼 수 있었습니다. 눈에 빛이 나는 것을 왠만하면 모든 분들과 눈을 한번쯤씩 맞춰 보고 싶었지만, 혼자만의 욕심이었나 봅니다.

지금 저의 부사수들의 선배들이자 이나라 머천다이징의 큰 획을 긋기 시작한 선배들과의 좋은 시간도 필자에게 참된 의미로 다가오는 시간이었습니다.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파스를 붙이고 천안에서 올라 온 막내 김은아 학생에서 부터 이력서 때문에 한번 보게 된 선배 최주영씨 까지 일면이 있는 분들의 성원에 무사히 우리들만의 송년회는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필자가 부사수들에게는 동기 부여자이며, 후견인인 역할을 하는 사수이지만, 10년 후 쯤 부사수들이 명포수가 되어 이나라 유통인의 꺼다란 별이 태어나길 소망하며, 필자는 양적인면 질적인면 모두를 더해 시간을 더하고 더해 25시간 모두 부사수들의 강점을 찾으려 노력하며 하루 하루 잘 하려고 노력하는 요즘입니다.

처음부터 마케팅을 가르쳐 줘야 하는 부사수,
모든 부분들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부사수,
조금만 다듬어주면 되는 부사수,
혼자서알아서 잘하는 부사,

등 경우의 수가 참으로 많이 나옵니다. 필자가 마케팅 패러다임의 큰 흐름을 예견 했듯
이제 그 큰 무게중심의 패러다임은 ''이성''이라는 코드를 지나고 ''감성''이라느 코드를 지나 ''지성''마케팅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에 지금 함께 하고 있는 부사수들 만큼은 가감 없는 시장조사 처럼 스스로를 파악하고 스스로에게 맞는 회사들을 적극적으로 선택해서 주도적으로 집중 할 수 있는 그런 부사수들이길 희망합니다.

화장실에서 5분 동안 생각하고 송년회 마지막을 장식할 노래를 개사해서 적고는 부사수들 중 누군가 노래 불러 달라기를 기다렸던 필자 였습니다. 필자가 사회를 보고 부사수들이 오늘많큼은 주인공이었었던 저녁이었습니다.



필자의 부사수들 중에 리마리오 흉내를 낸 18기에 경림, 쏭이 와서는 노래를 불러달라고 해서 필자는 ''아카에서 보는 그대 모습은''의 제목으로 무반주의 노래를 그렇게 부사수들에게 힘이 되라고 불러주었습니다. 이다음에 노래방이라도 가는 날이 오면 다시 불러 주도록 하겠습니다.



아카에서 보는 그대 모습은.......



세상엔 이런 말이 있지 MD하면 프로 된다고

그래 난 꿈이 있어 공부하는 그런 사람과 같아

내 주위 다들 에기해 그만 두라고 포기하라고

그랜 난 공부해야 되겠지만 내맘 어쩔 수 없어



아카에서 보는 동기 모습은 너무너무 대단해

정말로 보면 더욱 그렇죠. 지각한번 안하고

서로 경쟁하고 열정적인 우리 이맘 알아줘요



어제도 숙을 마셨지 모두 장한 꿈 이뤄보려고

하지만 그댄 나의 맘속에 명포수 같아

아무거나 잘하는 그대의 모습도 마케팅 공부하는 태도도

어린아이 같이 웃움짓던 미소도 모두 내겐 프로 같은데




김현철의 ''TV에서 보는 그대 모습은''이라는 노래에 개사를 해서 불러 주었고,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필자에겐 너무도 소중한 프로패셔널들입니다.



10년 후 우리는 또하나의 경제 엔진을 돌리는 사람들로 우뚝 서서 전세계를 호령 할 그런 리더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필자가 늘 당부하는 것은 ''누가''가 결정 되었다면 이제 ''언제''라는 기간을 정해야 하는 거겠죠. 6개월 180일 그리고 집중 그리고 난 후에 그 어떤 평가를 해야 하는 거겠죠.


참여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모두 함께 할 때 의미가 있는 거겠죠. 늘 가슴으로 말하거니와 지금의 부사수들이 있어 행복한 필자입니다.



송년회는 2시간동안 진행이 되었고, 2004년 아카비전 퀸카, 킹카 진서미/베스트드레서 진선미/어처구니없는 Girl & Man/관심상/인기상/단체팀웍상/삼행시 짓기상/네이버Blog 2222번째 당첨자 특별 시상까지 협찬 선물은 참석자 120여명 골고루 받아 가실 수 있도록 준비 했지만, 그래도 못받아간 부사수들은 필자가 맛있게 커피한잔 타 들이도록 하죠.




<글쓴이......아카비전 이준호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