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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 파고 발품 팔아라 - 스포츠조선
by 아카비전  작성 2003/12/08 17:12   조회 61562
"한우물파고 발품 팔아라"

직장인 ''세컨드 잡''선택 요령 제안



국내유일 MD전문 양성기관 아카비전



''투잡스''열풍이 거세다.

''사오정,오륙도''의 시대, 샐러리맨들은 마음이 바쁘다.

직장이외에 뭔가 하나 ''돈줄''을 마련하지 않으면 불안하다.

이런 사람들이 쉽게 떠올리는 ''세컨드 잡''이 바로 소호 인터넷 쇼핑몰이다.

그러나 너도나도 쇼핑몰에 눈을 돌리다 보니, 경쟁에서 살아남는게 마음처럼 쉽지 않다.

''불티나는 소호몰 사장님''이 되려면 먼저 히트 상품을 줄줄이 발굴해 내는

전문 상품기획자(MD)가 돼야하는건 당연지사다.

국내 유일의 MD전문양성기관 ''아카비전''의 유혜숙 원장에게서

MD의 날카로운 안목 갖추는 비결을 물어봤다.



잘나가는 소호몰을 위한 첫 걸음은 ''한 우물만 파라''는것,

''00분야하면, **사이트''가 생각나도록 전문 쇼핑몰을 표방하라는 것이다.

''될 것 같다''고 이것저것 파는 쇼핑몰로 운영해봤자 대형업체와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는 남들이 쳐다보지 않는 영역을 개척하라는 것이다.

남들 하는것 따라해봈자 ''영원한 2인자''일뿐이기 때문이다.

유씨가 ''뜰''것이라고 예상한 소호몰 분야는 애완동물용품,유아용품,자동차용품,

10대 후반을 타깃으로한 명품사이트등이다.

''종목''을 정한 이후에는 남과 다른 상품들을 줄줄 내놓는게 다음 순서다.

이 대목에선 ''발품을 팔아라''라는 주문이 딱이다.

발바닥이 부르트게 돌아다닐 곳은 재래시장과 중소기업 신상품전이 연중 벌어지는

서울 코엑스 전시장이다.

기능은 좋지만 빛을 보지 못해 재래시장에서만 맴돌고 있는 상품들이 적지 않기 때문.

요즘 TV홈쇼핑에서 크게 히트치고 있는 요쿠르트 제조기, 생선구이 양면팬 등은

이미 수년전 부터 재래시장에서 팔리던 상품들이다.

유원장은 "상품은 중간도매상이 아니라,

제조사로 부터 직접 납품을 받도록 하는 것도 필수사항"이라고 강조했다.



2003.11.11 스포츠조선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