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V 홈쇼핑에 부동산 상품이 등장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오목교 코업 레지던스''로 8∼12평 740실을 분양한다.
''레지던스''는 호텔 수준의 다양한 부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주방 등 주거시설을 갖추고 있어 취사까지 가능한 신 개념의 주거공간.
분양가는 2∼15층 층수별로 8평이 6천200∼6천700만원, 12평이 9천만∼9천700만원.
단지내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통역 서비스, 각종 예약 대행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부동산 임대 운영 경험이 없는 초보 투자자를 위해 전문 관리회사에서 임대관리를 맡아준다.
우리홈쇼핑 관계자는 " 광고 형식이지만 홈쇼핑에서 부동산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라며 " 불경기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이색 상품을 개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 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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